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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모 후기

지난 12월 27-28일 이틀간 곧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청소년들을 초청해서 격려와 교제의 시간을 진행했습니다. 어엿한 성인으로 첫 발을 내딛으면서 축하와 설레는 시간으로 보냈습니다. 이제는 삶과 신앙의 주체자로서 신앙, 인간관계, 진학 및 취업등을 고민하던 것을 함께 나누고 조언을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 성년이 되는 과정에서 정서적, 신앙적 급격한 방황을 줄이고, 믿음으로 세상에 힘찬 걸음을 내딛는 응원이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하나님 손에 맡겨드리고 힘찬 시작을 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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