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다! [2023 중등, 고등 연합 여름수련회]

주제 :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 (요1:1)

일시 : 7.24.월~7.26.수

장소 : 강화 예수성산마을

할렐루야! 창세 전부터 예비해두신 놀라운 은혜를 맛보는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또한 이를 사모하며 모든 교사들과 성도들이 함께 금식하며 눈물의 기도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2023 여름수련회는 75명 이상의 학생과, 보조교사를 포함한 25명 이상의 선생님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100여명의 인원이 함께 모여 찬양하고, 말씀을 듣고, 뜨겁게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조별나눔을 통해 서로 몰랐던 친구들이 서로를 알게 되고, 받은 은혜를 풍성히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스게임을 통해 "말씀"의 의미들을 입체적으로 느끼고 경험할뿐 아니라, 함께 웃으며 풍성한 교제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성경묵상 배움을 통해 아이들이 수련회 이후에도 "스스로" 말씀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삶 속에서 "미래와 진로"를 위해 하루에 최소 몇 시간 이상 투자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말씀에 대해 배울 기회가 별로 없는 청소년들에게 4시간 가량의 시간을 구분하여 집중해서 배우는 성경묵상 시간은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저녁집회를 통해 모두가 함께 뜨겁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였습니다. 공동체가 함께 여러 기도제목을 가지고 눈물로 기도하며, 회개와 용서의 기쁨, 소망의 확신을 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서로를 축복하며 격려하는 천국의 기쁨을 맛보았을 뿐 아니라, 함께 전심으로 뛰놀며, 천상의 예배를 부분적으로나마 경험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특별히 "수련회 주제"에 맞추어, 자체적으로 곡을 만들어 함께 부르며 기도했습니다. 설교의 내용을 압축적으로 기억할 뿐 아니라, 그 의미를 기억하며 찬양을 부르고 기도까지 이어질 수 있는 귀한 통로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고백이 수련회 이후 삶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